- 지역연계사업 계획 등 지역복지 관련 3가지 안건 심의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7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최상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받지 못하는 수급자의 보장 여부 결정, 지역연계사업 계획,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추진위원장 선정 총 3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아울러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신규 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긴말한 협력기반을 다져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성희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협의체로,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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