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정일문 박사 ‘마르퀴즈 후즈후’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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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정일문 박사 ‘마르퀴즈 후즈후’등재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3.11.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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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형근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실의 정일문 연구위원(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판에 5년 연속 등재됐다.
정 연구위원은 지하수 수문학 분야에서 지하수 함양량의 시공간적 분포 및 지표수-지하수 통합해석기술에 관해 SCI급 국제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등재가 확정됐다.
 
정 연구위원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직을 맡은 한편 Journal of Water Resources and Ocean Science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Hydrology의 심사위원 등 다양한 국제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정 연구위원은 2009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지하수 기초조사사업의 연구책임을 맡아 진천, 경주지역의 지하수 함양량 및 개발 가능량을 산정하는 등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2012년에 미국 캔자스 지질조사소에서 “지하수 관리 혁신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월드판’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널리 알려진 사전으로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 5만 명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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