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전국 곳곳 봄비…낮 최고 11∼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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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전국 곳곳 봄비…낮 최고 11∼21도
  • 여이레 기자
  • 승인 2023.04.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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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저수지 주변 산책로에 벚꽃이 떨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봄비가 내린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저수지 주변 산책로에 벚꽃이 떨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여이레 기자  |  목요일인 6일도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5∼20㎜, 그 밖에 전국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1∼21도 오늘(12∼18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수도권·충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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