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교육생, 신규교육생과 ‘평생연분, 소통·공감고리 맺기’ 첫 시동
핵심리더(80명) ⇔ 신규자 과정(115명) 현장 경험 등 조직 적응 지원
핵심리더(80명) ⇔ 신규자 과정(115명) 현장 경험 등 조직 적응 지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은 5일 교육원 핵심리더반 80명과 제2기 신규임용 후보자반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연분, 소통·공감 고리 맺기’의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재직기간 3년 미만 새내기 공직자의 공직 부적응 등 이직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업 복귀 시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628년 만에 출범하는 강원특별 자치도 발전을 촉진하는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원은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1년 과정인 핵심리더(도·시군 6급)들이 4주 단위로 120명씩 입교하는 신규 자와의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새내기들의 조직 적응력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유대 강화를 연중 지속해 나난다는 계획이다. 최기철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은 “선배인 핵심리더들이 더 큰 의욕을 갖고 있어 고맙다면서,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조직 적응력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다양한 상생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