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아이진이 3월 29일에 진행한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 ‘EG-COVID’ 및 오미크론 변이 예방백신 ‘EG-COVARo’의 해외 부스터 임상 2a상 변경 신청이 호주 윤리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승인된 임상시험은 COVID-19(SARS-Cov-2) 예방을 위해 D614G wild type 백신 EG-COVID와 오미크론 변이 예방백신 EG-COVARo의 부스터 투여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2a단계 임상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한 이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46명을 대상으로 EG-COVID 400㎍과 800㎍, EG-COVARo 800㎍을 3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해 항체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백신의 면역원성과 부스터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