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진 경주제일침례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 따뜻한 말씀 전해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주장애인전도협회는 지난 13일 창립 28주년 감사예배 및 이웃초청 사랑나눔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회장 김태열), 지역 교회 관계자 및 장애인, 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장애인전도협회는 1995년 창립된 이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사랑의 교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손성진 경주제일침례교회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며 은혜를 받았을 때 그 은혜를 주위의 이웃들과 나누고 베풀며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의 장애인 역시 타인에게 베푸는 여유와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울림을 주었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