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6월9일까지 가족간 화합 한마당 진행
가족구성원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가족구성원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가족센터가 강북문화재단과 협약해 강북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축제 한마당인 ‘강북 업사이클 아트플레이’를 오는 5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북문화예술회관(진달래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업사이클(Upcycle, 재활용)을 주제로 한 ‘바다로 간 쓰레기’ 뮤지컬 공연, 자원순환 방법을 체험한다. ‘강북 업사이클 아트플레이’ 체험부스,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인 ‘강북 어린이 에코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는 5월 5일에서 6일, 총 4회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4세 이상의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정회차 공연은 강북구 거주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북 업사이클 아트플레이’ 체험부스는 5월 5일에서 6일 운영되며, 가족체험존, 업사이클 체험존, 놀이존, 전시 및 캠페인존 등이 마련돼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 방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강북 어린이 에코리더’는 5월 10일에서 6월 9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여가생활을 즐기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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