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촉구 결의 등 20건 처리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청양군의회 제289회 임시회가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등 총 20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금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는데 군 전체 면적의 66%가 산림으로 구성될 정도로 풍부한 산림자원과 도내 어느 시군에서나 1시간 이내 방문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기관 유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도 동료 의원님들의 열의와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치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90회 제1차 정례회는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간의 여정으로 2022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해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안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