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운영하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고양시와 장항동 집적지 인쇄 소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6개 부문으로 △소공인특화교육(20개사), △소공인경영기술닥터(20개사), △협업제품제작지원(9개사), △마케팅지원(9개사), △디지털전환대응지원(10개사) △협업 및 가업승계 동아리(15개사) 등 총 83개사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소공인특화교육’은 마케팅교육, 디지털전환대응교육, 협업교육, 디자인제품개발교육, 가업승계교육 등 5개의 교육 과정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5가지 교육 중 한가지는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소공인경영기술닥터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경영 및 기술 해결에 필요한 애로사항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원되며, 총 20개사를 지원한다.
협업제품제작지원사업은 동종·이업종간 기술 및 아이디어 협업을 통한 융·복합 제품개발 소요비용을 최대 300만원 총 9개사를 지원한다.
마케팅지원사업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소요비용을 최대 300만원 총 9개사를 지원한다.
디지털전환대응지원은 인쇄공정에 필요한 장비 지원을 최대 500만원 총 10개사를 지원한다.
협업 및 가업승계 동아리는 소공인간 협업 및 가업승계 등 네트워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인쇄 소공인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교육 및 동아리는 인쇄 관련 예비창업자 및 인쇄 소공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공인경영기술닥터, 협업제품제작지원, 마케팅지원, 디지털전환대응지원 등은 고양시 및 장항동 집적지에 위치한 주업종코드(C18-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이며 10인 미만의 소공인만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인쇄 소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센터 및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5월 26일(금)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