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제51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3일(남부노인복지관)과 4일(서부노인복지관)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3일,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로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공영애,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희 의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한 박창규, 이유진 사회복지사를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를 통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든 생각은 어르신들께 머리숙여 지혜를 배우는 대상이며, 우리의 미래를 보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어르신 복지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