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영광형 K-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박차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영광군은 ‘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1기의 폭발적 반응에 이어 2기 교육생을 5. 1.∼5. 19.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미취업 구직자,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층 구직자 등으로 2기 교육생 11명을 선발하여 이론 및 시뮬레이터 교육, 소형드론 조정 및 실전 비행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이 될 2기 교육은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0시간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1종 자격취득을 기본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5월 19일까지 (사)영광드론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하여 지속 가능한 융‧복합형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군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영광드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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