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에서 25일까지 광주지역에서 실시
훈련기간 중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과 모바일 전시임무 고지 훈련 실시
훈련기간 중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과 모바일 전시임무 고지 훈련 실시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지역에서 실시되는 충무훈련기간 중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과 모바일 전시임무고지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병력, 인력, 물자동원 등 전시대비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충무훈련기간 중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는 전시 등 유사시 동원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예비군을 실제 동원하는 불시 병력동원훈련소집과 긴급동원 대상자에게 모바일로 동원 대상자임을 알리고 전시 임무와 동원 절차를 전파하는 모바일 전시임무고지 훈련을 실시한다.
불시 병력동원훈련에 입영한 사람은 4시간 소집점검을 받게 되며, 차기 훈련 이수시간에서 8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 훈련 참석자 중 올해 예비군 훈련을 모두 마친 경우는 내년 훈련시간에서 인정된다.
김용무 청장은 “이번 충무훈련기간 동안 군부대·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병력동원훈련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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