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협력 행사다. 배민은 오는 14일까지 △포장 및 프랜차이즈 주문 할인쿠폰 제공 △B마트, 전국별미 할인 기획전 △배민쇼핑라이브 특집 방송 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음식점에서 배민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위치를 이태원1, 2동으로 설정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배너와 이벤트 페이지가 노출된다. 할인쿠폰은 이태원 지역 내 배민 포장이 가능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음식 배달,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브랜드는 △돈까스짱 △행복한찜닭 △탄탄면공방 △두찜 △이백장돈가스 등이다. 배민은 14일까지 매일 1개 브랜드를 선정해 할인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 B마트와 지역 특산물 직배송 서비스 전국별미에서도 동행축제 기념 할인전을 마련했다. B마트에서는 동행축제 할인 기획전을 통해 250여개의 상품을 최대 42% 할인한다. 또 해당 B마트 기획전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전국별미는 전국 각지 인기 특산품을 최대 49%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도 실시한다. 전국별미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동행축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육고기연구소, 바라던, 훈훈수산, 육교시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한우, 돼지고기, 수산물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동행축제 할인행사는 평소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민의 여러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