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 ESG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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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 ESG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3.05.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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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대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는 지난 3일 ‘영세사업장 ESG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종량제 폐기물의 처리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 매립지 사안, 더 나아가 서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자 조직되었으며 지난 3일, 연구의 일환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연구회의 제1차 정례회의는 1부 자문위원 위촉식과 2부 학술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총 5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그 후 간단히 연구회의 향후 연구 활동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이어진 2부에서는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의 ‘영세사업장 ESG와 탄소중립’ 주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운영위원장 ▲유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이날 위촉된 5명의 연구회 자문위원과 서구청 클린도시과장,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하여 인천 서구의 쓰레기 처리 문제와 영세사업장 ESG 경영, 탄소중립 도시 서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부의장은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 시행이 눈앞에 다가온 지금, 수도권 매립지 사안까지 안고 있는 우리 서구가 더 이상 쓰레기 처리 문제를 가볍게 여길 수 없다”고 강조하며, “쓰레기 처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때에, 지역 의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가 모여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에는 이한종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학엽 의원, 유은희 의원, 장문정 의원이 소속되어 이날의 첫 행보를 시작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비교시찰, 지역주민 의견 청취, 생활 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향한 주민 캠페인 등을 기획하고 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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