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가 개인정보위원회로부터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4일 공사는 "개인정보위원회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국 총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측정해 평가한 결과를 발표한다"며 "법적의무사항 이행(정량지표 61개), 개인정보 보호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정성지표 6개)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총 67개 지표로 측정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정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사고를 예방매진하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의 날 지정, 캠페인 운영 및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개인정보 보호 기술적 안전성 확보조치를 추진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개인정보 보호 시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관리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기반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위원회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국 총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