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5월 12일 자문위원, 사회단체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DMZ일대에서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윤경원 협의회장은 “통일의식 함양과 화합·소통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한 위크숍인 만큼 자문위원과 사회단체임원들이 함께 통일을 염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분단국가로서 슬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을 견학하며 자문위원, 사회단체임원간의 건전한 의견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공감북콘서트를 비롯해 통일시민교실, 여성리더 통일토크콘서트, 초·중·고 교장 및 자문위원 토크콘서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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