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이해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사업장, 지하철역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주간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금연주간 홍보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집단별 맞춤 홍보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금천구는 2023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에 맞춰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는 카드 뉴스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를 금천구청 개인누리소통망(SNS)과 미디어 매체에 게시했다. 금연 관련 홍보자료를 원하는 학교나 직장, 단체는 금천구청 보건정책과에 요청해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구민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