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다움’ 통한 세계화…글로벌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
“식품 본연적 가치 유지하며 진화해 나가는 것이 목표”
“식품 본연적 가치 유지하며 진화해 나가는 것이 목표”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지난 60년 동안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진화하며 소비자 삶에 깊숙이 자리하게 됐다.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이라는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는 장기간 흥행할 것이다.”
CJ제일제당의 최자은 한국 식품 마케팅 본부장(chief marketing officer. CMO)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이 CJ제일제당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인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국내 50대 브랜드에서 CJ제일제당은 전년보다 3계단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가치는 1조292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성장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CJ제일제당은 총 가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최 CMO는 2006년 12월 CJ제일제당 경력 마케팅 신선식품 브랜드 매니저로 CJ제일제당에 발을 들인 뒤 2011년 10월 스팸 BM 팀장을 거쳐, 2013년 1월 ‘비비고 왕교자’를 런칭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2017년 1월 비비고 브랜드 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 12월 HMR 사업을 담당했고, 2022년 4월 CJ제일제당 한국 식품 마케팅 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최 CMO는 “즐거움을 통해 고객에게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시대에 맞게 혁신시키고, 고객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실행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본인의 업무를 소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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