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쾌적성 및 상품성 부각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재조명되고 있다.
포항시 도시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해당 단지가 규모 및 쾌적성, 상품성을 두루 갖췄다는 입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및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 규격(7000㎡)의 180배가 넘는다. 공원시설과 녹지, 비공원시설로 구성된다. 공원시설에는 운동·휴게시설·산책로·식물원 등이 조성된다. 비공원시설에는 단지가 들어선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