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4일 이틀 간, 양양 BMX경기장에서 개최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2023년 양양 BMX 전국선수권대회’가 오는 주말(6. 3. ~ 6. 4.) 양양BMX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양양군과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BMX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BMX 경기장에서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하여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익스트림스포츠(extreme sports)의 일종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BMX 경기장(양양군 손양면 학포리 338)에 와서 무료로 경기를 관람하며 역동적인 BMX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양양군은 이번 BMX대회를 비롯해 오는 7월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8월에는 ‘8.15 경축 2023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등 사이클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