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문철주 기자 | 사랑·나눔·봉사를 위한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은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water 나눔복지재단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약기관 18곳의 대표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봉사단의 협약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을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김지찬 대표이사는 “뜻을 같이하는 기관·단체를 통합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은 “협력기관·단체를 통합해 사회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으며, 오는 6월 9일 대청댐노인복지관 인근에서 첫 통합봉사단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19개의 기관은 ▲K-water 나눔복지재단 ▲대덕구청 ▲금란복지재단 ▲엑스포효노인주간보호센터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과 ▲K-water 기술㈜ ▲부경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와텍 ▲㈜다우NT ▲㈜O&M KOREA ▲ 효림종합건설㈜ ▲㈜케이아이티 ▲㈜대한전기 ▲㈜이베스트엔지니어링 ▲사회복지방역 ▲우송정보대학 간호학과 ▲정민의료재단 보은한양병원 ▲행복한치과의원이다.
K-water 나눔복지재단은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설립한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으로, 댐 주변 지역 9개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사랑샘터사업(이동세탁), 장학사업 등 댐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