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강화군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금연지도원, 실버금연환경지킴이 등 2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제 환경보호운동이다.
군 보건소를 출발점으로 풍물시장과 터미널 일원에서 담배꽁초 줍기, 어깨띠, 피켓 등을 이용해 금연 분위기 확산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금지, 보건소 금연서비스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주민과 상인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을 유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