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방현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가 2일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각종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라면서 “관계기관과 합동해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예방과 홍보로 ‘마약 없는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