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 금장교 등 주요 교량에 베고니아 등 여름꽃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도심 곳곳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가지 내 교량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설치된 화분대, 화단 및 꽃탑에 메리골드 등 다양한 색상을 더한 여름 꽃을 식재했다.
현재 서천교에 줄지어 걸린 베고니아는 여름철에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움과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시는 향후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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