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지현 기자 | 2022년 11월 14일, 전국 최초 설립된 부산 학력 개발원이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며 반응이 전국적으로 뜨겁다.
또한, 3월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및 사무관등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 8명이 방문, 부산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안 및 부산학력개발원 주요 정책 벤치마킹했고, 5월 22일에는 강원도교육청이, 5월 24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방문해 벤치 마킹하고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오는 6월 27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부산 학력 개발원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부산 학력 개발원은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력 향상을 지원하며 수업 평가 및 진로·진학 지원 내실화를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학력 진단 및 정책 연구를 통해 교육 과정을 개선하고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취임과 동시에 부산교육 정상화를 외치며 공약 1호인 부산 학력 개발원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공교육 본령에 충실한 교육을 하겠다며 한 아이도 뒤처짐이 없도록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일정수준의 학력에 도달토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아침체인지에 이어 전국적으로 부산학력개발원의 벤치마킹이 쇄도하면서 부산교육이 전국적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부산학력 개발원의 벤치마킹이 쇄도하며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뒤쳐져도 마땅한 아이는 없다. 기초학력은 우리아이들의 인권인 만큼 전국에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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