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품질은 기본, ‘맛있는 단백질’의 대명사 목표
‘단백질의 간식화’ 코앞…맛‧콘셉트로 차별화 시도
‘단백질의 간식화’ 코앞…맛‧콘셉트로 차별화 시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품질은 기본이란 전제 하에 소비자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건강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꾸준히 먹어야 하는 단백질의 특성을 고려해 섭취 시 가장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맛있는 맛’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사업부엔 대표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사업부터 합을 맞춰온 ‘단백질듀오’가 있다. 그 주인공은 김종일 CM팀장, 이성표 연구팀장 이야기이다. 단백질에 진심인 이들은 뉴케어가 가진 전문 영양 설계 기술에 강력한 맛을 장착시켰다. 그 결과, 2019년 마이밀을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 독립시켜 단백질음료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단백질듀오의 향후 목표는 마이밀이 ‘맛있는 단백질’의 대명사로 자리 잡는 것이다. 뛰어난 맛품질을 통해 초기 진입 장벽을 깨부수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가능케 하겠단 그들의 비전을 들어봤다.⃟ 모든 소비자가 전문가인 시대…‘스마트 다이어터’를 만족시켜라
⃟ “콜라‧커피 마시듯”…단백질의 ‘간식화’, 머지않았다
단백질듀오는 국내외 단백질 시장의 성장 방향을 ‘제품의 다양화’라고 진단한다. 마이밀 브랜드의 베스트 판매 제품 ‘뉴프로틴’이 경쟁사 브랜드들과 달리, △오리지널 △바나나 △딥초코 △산양유 △오트맛 △요구르트맛 등 독보적으로 많은 맛 선택권을 갖춘 이유다. 김 팀장은 “현대인들에게 꾸준한 단백질 섭취에 대한 필요성이 잘 학습된 만큼, 건기식이나 약의 개념이 아닌, 간식처럼 생활밀접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단백질 외 추가적인 기능성이나 개인의 가치관을 담을 수 있는 차별화된 원료 함유 등 맛과 콘셉트 다양화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일 CM팀장과 이성표 연구팀장은 “최근 커피, 탄산음료에도 단백질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을 보면, 마이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우리의 일상이라는 것을 대변해 준다”며 “단백질 섭취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신호등'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