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된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아시테지 공연 BOM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아시테지in 인천은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등 9개 기관이 연합해 인천 전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연을 보면서 뛰놀 수 있도록 진행한 아동 공연 축제이다.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로비에서 해외 아티스트 초청 공연 <그레고 인형 음악대>와 소래극장에서 거꾸로 프로젝트의 <그림자놀이 별주부전>을 각각 진행했다. <그레고 인형 음악대>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찾아와 로비를 가득 메웠으며, 거꾸로 프로젝트의 <그림자놀이 별주부전> 역시 50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한 관람자는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양질의 공연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아이들도 선물 받은 씨앗 연필을 너무 좋아해서 연극을 보러 또 오고 싶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