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농업환경 반영하며 적기 방제 ‘온 힘’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드론방제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시의회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 등 파주시의원,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태성 평화안보자문관, 1사단·9사단·25사단 드론방제담당 장교를 비롯한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단 드론방제 담당자들과 농업인들은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군사단과 농업인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드론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강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