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북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KAIST 등에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꿈을 그린 과학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과학연구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진로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과학연구 현장을 탐방하며 생명공학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연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나만의 DNA 모형을 제작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KAIST 캠퍼스 방문을 통해 연구원 현장을 보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과학분야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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