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사업 92건 1,818억 원 확보, 예산 7000억 원 시대 열어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선포, 관광객 500만명 달성 초읽기
수상 44건,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노사문화·청소년정책 대통령 표창
국립 호국원, 안전체험관 등 국책사업 통해 지역경제·일자리창출 탄력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선포, 관광객 500만명 달성 초읽기
수상 44건,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노사문화·청소년정책 대통령 표창
국립 호국원, 안전체험관 등 국책사업 통해 지역경제·일자리창출 탄력
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어머니 품 장흥’을 완성하겠습니다”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전남 장흥군 민선8기는 출범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장흥, 시대의 변화에 맞춰 발전·창조하는 장흥을 약속했다.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군정 각 분야에서 이룬 성과도 적지않다. 공모와 건의를 통해 확보한 국도비 사업예산은 92건 1,818억 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222억 원), 고읍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145억 원)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안전에 관련된 굵직한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장흥한우 융복합산업지구,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조성, 농촌공간 정비 사업과 같은 군민 소득향상을 위한 사업도 유치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연이은 투자협약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80%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국제슬로시티 재가입, 친환경 무산김 ASC-MSC 국제인증도 눈에 띄는 성과다. 이같은 성과는 44건에 이르는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대통령 표창, 청소년정책 대통령 표창 등 각종 평가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2023년 정부합동평가 도내 2위, 적극행정 및 혁신평가 부문 우수, 농정 종합평가 우수 등 분야별 수상 내역도 다양하다.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떠오른 ‘정남진장흥물축제’는 4년 연속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예산 7천억 원 시대 가시화 장흥군은 2022년말 기준 6,7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1년 전 취임 당시 5,707억 원과 비교했을 때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군수가 직접 국회와 각 중앙부처를 오가며 국비와 보통교부세, 특별교부세 등의 외부자원을 확보하고 각종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확보된 재정은 농업 기반환경 개선, 주민 생활 환경 정비, 지역 농·수·축·임산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 중장기 균형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