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토요시장, 지역 거점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지역대학과 협력, 장흥의 다양한 매력 찾아 낼 것”
“지역대학과 협력, 장흥의 다양한 매력 찾아 낼 것”
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전남 장흥군에서 광주·전남권 5개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TOYO in 장흥 프로젝트’ 아이디어 캠프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과 목포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 단장 이상찬), 목포해양대학교, 동신대학교,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는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3일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장흥 토요시장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추진된다. ‘TOYO(acTivation fOr saturdaY traditiOnal market) in 장흥 프로젝트’는 장흥 토요시장 및 지역 거점에 대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캠프다. 캠프 1일차에는 장흥 토요시장,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물과학관 등 장흥읍 서부권 일원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2일차에는 팀별 아이디어 발굴,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 아이디어 멘토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3일차에는 조별 프로토타입 설명,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갖는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캠프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해 장흥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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