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리 측 자체 보고서 발표…"우리 해역 영향 유의미하지 않아"
그로시, 박진·유국희 잇달아 만나 IAEA 보고서 설명
민주 " IAEA 공정성·중립성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그로시, 박진·유국희 잇달아 만나 IAEA 보고서 설명
민주 " IAEA 공정성·중립성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정부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방한에 맞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우리 측 보고서를 발표하며 국민 불안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로시 사무총장도 국내 언론과 야당을 잇달아 만나 IAEA 보고서의 신뢰성을 강조하는 등 일본 주변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IAEA의 공정성과 중립성, 신뢰성을 밝혀야 한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IAEA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우리 측 자체 과학·기술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또 오염수 방출이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지난 5월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한 내용 등을 종합한 것이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방사성 물질의 총 농도가 해양 배출기준을 충족하며 삼중수소는 더 낮은 수준의 목표치를 달성함으로써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며 "일본의 오염수 방출이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방 실장은 "일본의 최종 (방류)계획이 확정돼 발표되는 단계에서 정부의 최종적인 입장을 표명하겠다"며 오염수 방류에 대한 찬성 여부를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지만, IAEA 최종 보고서 발표와 그로시 사무총장 방한 일정에 맞춘 우리 측 보고서 발표 등에 비춰 사실상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7일 방한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주말 사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을 만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 검토 보고서 내용을 우리 측에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리아 이란 북한 더불어라도당뿐입니다.
그러면서도 교활한 악질 전과4범 이재명놈의 촐싹거리는 얍삽한 주둥아리를 믿어라합니다.
음흉 교활 야비 간사의 시그니쳐를 믿을바엔, 차라리 천동설을 믿겠습니다.
더불어라도당이 민노총, 전교조, 민변, 전라도, 사이비환경단체, 김정은놈과 뗏놈들과 함께 주장하는
어거지 괴담 선동몰이는 당장 때려치우십시오.
세계인들은 IAEA와 더불어라도당, 둘중 어디를 더 신뢰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