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시 만난 野 "日 편향적 조사"…與 "괴담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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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시 만난 野 "日 편향적 조사"…與 "괴담 카르텔"
  • 염재인 기자
  • 승인 2023.07.09 15: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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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서 '민주당-IAEA 사무총장' 면담
野 "안전하면 일본이 음용수로 마시도록"
그로시 "방류 검토 위해 IAEA 상주 예정"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국제원자력기구' 면담에서 위성곤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국제원자력기구' 면담에서 위성곤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매일일보 = 염재인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간 만남이 이뤄졌지만 예상대로 이견을 보였다. 민주당은 IAEA 평가가 일본 편향적이고 부실하다고 주장한 반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했다는 원론적 입장만 내세웠다. 이에 여당은 야당을 향해 이른바 '괴담 카르텔'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촉구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대책위)와 그로시 IAEA 사무총장 간 면담이 이날 오전 진행됐다. 민주당 대책위는 이날 "오염수 방류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결론 내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IAEA 최종 보고서의 부실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기 위해 14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그로시 사무총장을 향해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 정도로 안전하다고 확신하면 그 물을 바다에 버리지 말고, 일본이 음용수로 마시든지 농업용수나 공업용수로 쓰라고 권고할 의사가 없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하기도 했다.  앞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8일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염수 방류 안전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나도 마실 수 있다, 그 안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실제 IAEA는 최종 보고서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위성곤 의원은 "IAEA 보고서는 다핵종 제거 설비의 성능 검증도 하지 않았고, 오염수가 장기적으로 해양 생태계에 미칠 영향도 검토하지 않았다"며 "IAEA가 국제 원전 안전에 부합하다고 결론 내린 것은 정상 원전에 국한된 것이지, 사고 원전에서 나온 핵폐기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책위는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연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다른 대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IAEA도 이 공식 요청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피력했다.  민주당 주장에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가 도출한 결론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반복했다. 그는  "IAEA는 현재 나와 있는 원전과 관련된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라며 "2년 이상 심도 있는 분석과 연구를 진행했고 조심성을 갖고 접근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염려와 우려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개방성과 존중의 태도를 갖고 있다"며 "오염수 방류 계획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IAEA가 상주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향해 "오염수보다 더 위험한 입이다. 가히 오염구(口)"라며 비판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IAEA와 싸우고 과학과 싸우는 자체가 무모한 도발이다. 무모한 괴담 도발, 중단해야 한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쁜 카르텔이 나라를 좀 먹고 사회를 병들게 한다. 괴담 카르텔은 그중 최악의 카르텔"이라며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스스로 퇴장 않으면 국민이 강퇴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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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과만4범 이재명 2024-07-09 15:34:33
유엔 원자력안전기구 IAEA를 신뢰하지않는 집단은
시리아 이란 북한 더불어라도당뿐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라도당은 교활한 악질 전과4범 이재명놈의
촐싹거리는 얍삽한 주둥아리를 믿어달라고합니다.
음흉 교활 야비 간사의 시그니쳐를 믿을바엔, 차라리 천동설을 믿겠습니다.
더불어라도당은 민노총, 전교조, 민변, 전라도, 사이비환경단체, 김정은, 뗏놈들과
함께 주장하는 어거지 괴담 선동몰이는 당장 때려치우십시오.
세계인들은 IAEA와 더불어라도당, 둘중 어디를 신뢰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