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원서 일하던 인부들인 것으로 알려져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14일 오후 4시 2분쯤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지추모원(논산시립납골당)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방문객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정도 구조작업을 벌여 오후 5시 32분께 이들 4명을 구조했다. 이들 중 60~70대로 추정되는 부부 2명은 심정지 상태이며, 사촌 관계인 1명은 중상, 부부의 아들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추모원에서 일하던 인부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호우경보가 발효된 논산시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41.5㎜의 비가 내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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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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