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용국 기자 | 경북 예천군 호명면 한천 일대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에 따른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20대 남)이 급류에 휩쓸려 구조작업 중에 있다.
19일 해병대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경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 3명이 지반이 갑자기 내려안으면서 하천으로 빠졌지만 2명은 자력으로 나왔으나 1명은 실종됐다. 해병대는 소방당국과 협조해 소형 고무보트와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구조작업 중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