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현명한 신용관리, 부채관리 방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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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현명한 신용관리, 부채관리 방법’ 교육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3.07.2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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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 대상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조연하 강사, 신용과 부채 관리 중요성 주제로 강의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지난 20일  용인...자 대상 자립역량 교육 모습
지난 20일 용인...자 대상 자립역량 교육 모습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조연하 강사가 신용점수제와 신용평가 요소들을 소개하고 신용의 중요성과 신용점수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대출을 받을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것 5가지와 채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나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자활근로사업 참여자)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에게는 월 10만원 적립 시 장려금 1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시 본인이 예금한 360만원에 지원금이 더해진 720만원(이자 별도)을 마련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월 5만~20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본인예금 360만원에 근로장려금을 더한 720만원, 내일키움수익금과 내일키움장려금을 합친 1260만원 등 총 1980만원(이자 별도)를 모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와 ‘내일키움통장’의 유지 기간은 3년이다. 이 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2회의 집합교육에 참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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