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코딩・메타버스・스마트팜 체험 등 24일부터 접수
문헌일 구청장 공약, ‘주민 친화형 스마트도시 전환’의 일환
4차산업 기술교육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서
스마트팜 체험은 항동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실시
문헌일 구청장 공약, ‘주민 친화형 스마트도시 전환’의 일환
4차산업 기술교육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서
스마트팜 체험은 항동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실시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4차산업 기술교육 여름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인 ‘주민 친화형 스마트도시 전환’의 일환으로, 모든 구민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기술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8월에 진행되는 여름 특강은 알고리즘 로봇 음성제어(10명),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1․2기 각 10명), I’M AI 웹툰작가(1․2기 각 10명), 드론 자격증 4급 취득(5명), 드론 코딩 제어(1․2기 각 8명), 코딩의 기술 파이썬(기초․활용 각 10명),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2회 각 10명), 스마트도시 문제 해결 팀 프로젝트 미션 수행(1․2․3기 각 10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팜 체험은 8월 1일부터 말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각각 10명씩 진행한다. 4차산업 기술교육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스마트팜 체험은 항동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실시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구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2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구로구 4차산업 기술교육 홈페이지(smart-guro.com)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이 4차산업 기술에 흥미를 갖게 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름 특강으로 보다 많은 구민이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익숙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