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17회에 걸쳐 소통 간담회 추진... 주요사업 보고와 구의 발전 함께 모색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5주간에 걸쳐 ‘민선 8기 계양 출범 1주년, 주요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단체 간담회는 6월 22일 인재양성교육재단을 시작으로 17개 주요 사회단체별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구정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 답변하는 방식으로 총 17회, 32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만났다. 구는 주요 사업 추진사항으로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사업,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서울지하철 2호선·9호선 연장 등 철도망 구축사업,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촌 근린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구 청년마당 조성 사업 등을 설명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각 사회단체와 지역 현안사항에 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간담회 때마다 강조했지만,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우리 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 산업 유치와 광역철도망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구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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