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화가, 조각가, 영화제작자, 소설가,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달리와 그의 뮤즈이자 동반자였던 아내, 갈라 달리의 삶을 그린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가 8월 2일 개봉 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가운데 신사동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서 그림작가 원은희의 오마주 전시회 <달리를 초대하다>전이 열리고 있다.[감독: 데이비드 푸졸 | 출연: 살바도르 달리, 갈라 달리, 몽세 아구어, 알프레드 히치콕, 루이스 부뉴엘,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가 외 다수 | 수입/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
- 끝나지 않는 초현실 콘체르토!
- 20세기의 천재, 살바도르 달리의 삶과 사랑, 그리고… 불멸!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는 20세기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스페인 출신 화가이자 조각가, 영화제작자, 소설가, 포토그래퍼로도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뮤즈이자 모델이었던 아내, 갈라 달리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원은희 작가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유년의 그리움을 담아 일상을 그려내는 작가이다. 작가는 내면의 멜랑꼴리와 외부로부터의 상처를 작업을 통해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그 위로와 치유의 에너지는 작가의 그림을 만나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원은희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따뜻하다', '행복하다!'라고 외치게 된다는 연유로 자살예방캠페인, 서울가정법원, 수원가정법원, 국립춘천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활동하고 있다.
2017년부터 살바도르 달리를 작품 속에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꾸준히 오마주 작품 활동을 해온 원은희 작가. 그녀의 작품들을 8월 4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한 달 동안 영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의 상영과 더불어 이봄씨어터(신사동 가로수길) 전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8월 10일(목) 오후 5시에는 전시 오프닝 및 원은희 작가와 함께하는 상영회도 준비돼 있다.
미술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살바도르 달리에 대한 수많은 기록과 작품, 영상들이 담겨 있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를 통해 관객들은 예술 작품 그 자체인 ‘살바도르 달리’라는 캐릭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원은희 작가와의 협업 소식을 전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