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고용 유지 안정화와 기업의 직장문화개선을 위해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2023 W-ink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인천 관내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여성 의 고용과 직장 내 일․생활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가린시스템, ㈜진솔인더스트리, ㈜서울화장품, ㈜엔엑스오 외 기업을 비롯한 인천 관내 30개 업체와 새일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2023년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 추진 방향과 진행과정 등 여성의 고용 안정화와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되었다.
참여 기업들은 여성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고용유지 등을 위한 내용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 내 여성의 경력 발전과 포용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회의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와 사례 경험을 공유하며 여성의 지속적인 고용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과 더불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새일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we w-ink(위윙크), w-ink link(윙크링크), w-ink boom up(윙크붐업) 등 기업의 조직적응과 여성의 근속 가능성 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여성이 일․생활을 조화롭고, 직장이 업무생산성을 효율적으로 증진할 수 있도록 기업 내 양립제도를 정착 지원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새일센터 김미애 센터장은 이번 “2023 W-ink 기업체 협력망을 통해 인천 지역 기업들의 더욱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직원들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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