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역할 수행 기대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카페 ‘수다벅스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19년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채운동 305번지에 개관한 수다벅스 2호점은 건축 연면적 485.5㎡ 규모로 청소년에게 휴식 및 여가 공간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오성환 시장 및 주요 기관장과 청소년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현판식, 시설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수다벅스 2호점이 청소년 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용시설로 지정하고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당진시청소년재단에 운영을 맡겼다. 수다벅스2호점은 청소년 카페, 댄스실, 노래방, 동아리실, 메이커스페이스, 컴퓨터 이용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만 9세에서 만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금)10시부터 20시까지 △(토‧일)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