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시는 ‘더드림핑’ 회의실에서 정책제안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10명의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남양주시는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시 집행부와 도의원(양우식, 오준환, 김영기, 이은주, 이애형, 이혜원, 오창준, 이석균, 정경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는 △남양주 궁집 공영주차장 조성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에 대해 논의, 예산(도비) 확보 등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비해서 문화·체육을 비롯한 도시 기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논의된 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남양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고 도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별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