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봉황대기 참여 유소년 선수 대상…한국야구 발전 기여 목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신세계푸드는 ‘추신水’ 2000병을 제 5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신水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개발한 생수다.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직접 제품에 담긴 의미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신水를 지원하기로 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의 지원에 나섰다.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는 1971년 창설되어 18세 이하 야구부 전체 팀이 참가하는 전국 고교야구대회 중 최대 규모 대회다. 올해는 전국 95개의 고교야구 팀이 참가했다.
이 외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물병을 공중에 던져 바닥에 바로 세우는 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영상 1개당 추신水 10병의 판매수익금을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전달하는 ‘추린지’을 진행 중이다. 추린지 캠페인에는 SSG랜더스 맥카티, 하재훈을 비롯해 인천 유나이티드FC 오반석, 스테판 무고사, 대한항공 점보스 한선수, 곽승석 등 야구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축구, 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도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