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안전한 등굣길 조성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경기 파주경찰서는 2023년도 2학기 개학을 맞아 파주시 다율동 소재 청석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시청, 파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청석초등학교 교장 등 유관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를 당부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제작한 안전보행3원칙 홍보 호루라기와 열쇠고리를 배포하고,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더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파주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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