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0.25 행정복지센터 순회하며 치매 예방법 홍보와 선별검사 가져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치매예방법 홍보와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정은 지난 8일 월성동 주민을 시작으로 이달 12일 양남면, 15일 내남면, 19일 용강동, 21일 황남동, 22일 현곡면으로 진행된다. 이어 다음 달은 4일 선도동, 5일 문무대왕면, 16일 서면, 19일 불국동, 25일 감포읍 순으로 검진이 실시된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 도구를 활용해 적절한 치료관리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특히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해당됨에 따라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