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강종합운동장에서 우수새마을지도자 시상, 장기자랑으로 화합 도모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2023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가 13일 안강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웃음치료법 특강, 하모니카 합주, 고고장구 등의 식전행사로 대회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우수 새마을지도자 47명의 시상식을 비롯해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