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병면 주민발전소 건립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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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병면 주민발전소 건립사업 협약 체결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3.09.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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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kW 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발전수익금은 주민복지사업에 사용

매일일보 = 문철주 기자  |  경남 합천군 대병면은 지난 14일 대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합천군 대병면 주민발전소 건립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대병주민태양광발전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 대병면 주민발전소 건립사업은 2023년도 합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대병면 신성동다목적광장에 7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발전수익금은 주민복지사업 및 마을공동사업 등 공익상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억원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50%, 합천군에서 50%를 지원한다.
합천수자원공사는 2024년 3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준공된 태양광발전설비를 대병주민태양광발전 주식회사에 인계할 예정이다 이호일 대병주민태양광발전 주식회사 대표는 “대병주민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수익금의 투명한 집행과 관리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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