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실태‧지원방안’ 공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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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실태‧지원방안’ 공개토론회 개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3.09.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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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모두의학교 ‘여러 가지 홀’서 진행
지난해 9월 개최한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지난해 9월 개최한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22일 오후 3시 모두의학교 ‘여러 가지 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실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목원대학교 임재연 교수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실태 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 위기 상황 대응,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후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들이 ‘금천구에 바라는 점’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 유혜진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김미정 금천구 학교밖지원센터장, 류경숙 금천교육복지센터장, 최정윤 난곡중학교 교감, 박상욱 금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밖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하고자 하는 주민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기 실태를 여러 기관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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