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과 함께 흥겨운 추석맞이 민속 농악대, 퓨전 국악 서커스 진행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월드는 6일간 이어지는 올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에 각각 다른 ‘달’을 띄워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 공간에서는 마법의 보름달 ‘슈퍼문’을 테마로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흥겨운 ‘추석맞이 민속 농악대’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후 진행되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즐거운 민속놀이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관람하기에 좋은 퓨전 국악 서커스 ‘달과 별주부전’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2회(오후 12시 30분, 오후 4시) 열린다. 민속박물관에서는 추석맞이 ‘맷돌 커피 만들기’ 체험을 열어 원두를 맷돌로 갈아보는 이색체험도 마련됐다. 28일부터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에서는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 시즌 축제 콘텐츠가 한창이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를 접목시킨 축제다. 내달 2일부터는 ‘다크 문 생일파티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크 문 생일파티 이벤트’는 웹툰 속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이 각자 가진 능력과 매직아일랜드 내 스팟들이 연계된 컨셉의 스탬프 투어 이벤트다. 각 능력에 맞는 7개의 스팟을 이용하면 캐릭터 심볼 스탬프가 지급되며 스탬프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드셀리스 아카데미 ID 카드, 롯데월드 재방문 할인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아쿠아리움에서는 커다란 슈퍼문 포토존이 전시된다. 일 2회 (오후 2시 30분, 5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큰절을 올리는 메인수조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색적인 ‘추석 맞이 한상 차림’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복 차림의 아쿠아리스트가 바다사자에게 고영양 특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지하 1층 바다사자 수조에서 일 2회(오전 11시, 오후 3시) 진행된다. 또 아쿠아리움은 22일부터 어린 물고기의 성장과정과 보호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유치( 稚拙)한 물고기 특별전’을 진행한다. 서울스카이 120층에는 3m 크기의 대형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7시 118층에서는 색소폰 앙상블 연주가 열린다. 또 121층 전망층에서는 내달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오후 7시 30분에 재즈 피아노 공연이 열린다. 25일부터 한달 간 120층에서 ‘2023 UN 세계 우주 주간:천체 사진 기획전’이 열린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30여 년간 주관하고 있는 ‘천체 사진 공모전’의 역대 수상작 14점을 하늘과 맞닿은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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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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