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차별화 찾는 법 대해 강의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지난 20일 칠곡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계명대학교 심상각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왜관전통시장과 동명시장, 약목시장 미등록시장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심상각 교수는 대구경북경영기술지도사 협동조합의 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시민교육원 창업대학 책임교수이며 점포컨설팅, 유통 마킹팅의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 심 교수는 전통시장의 진단, 개선방안,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활성화 전략 수립, 실천’ 차별화를 찾는법 등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후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승 연구회 대표는 “오늘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 강의는 유익했다. 특히. 과거 유통업 전략에서 차별화 요소를 찾아 마켓센싱키우기, 고객 관리기법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이상승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도, 이창훈, 권선호, 김태희, 오용만, 박남희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